아버지의 크리티컬 문자 그 두번째.

간단하게 저녁을 먹고..TV를 보며 무엇을 할까 생각하던 도중..

아버지에게 문자가 도착했다.

컴퓨터에 이상한것들이 깔려서 바탕화면이 하얗게 나온다고 하시는데..

여기서는 도무지 확인 할 길이 없어서..그냥 포맷을 권해드렸다.

그리고나서 몬헌을 하려고 PSP를 켰는데.. 그 순간 날아든 한통의 문자.

열어보니 아버지에게서 온 문자였다.

불안한 마음을 안고 확인 버튼을 눌렀더니..


어헐..

아버지..계속 압박하시면 안됩니다..ㅜ.ㅜ
제발 부탁이니 일단은 더 기다려 주시면 안될까요..?
저도 은근히 불안해지고 있는데..
이러시면 안됩니다.

대놓고 말씀하시는것보다 저렇게 은근히 압박하는게 더 무서움.. ㅜ.ㅜ

덕분에 어제는 자기 전까지 급 우울모드가 되어버렸다. 쩝..ㅜ.ㅜ

by 飛影 | 2008/05/20 10:36 | 일상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1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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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비앙카 at 2008/05/20 10:37
ㅋㅋㅋ 아버님 마음이 더 급하시군요..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1 09:17
그러게 말이에요;; ㅜ.ㅜ
저도 답답한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;
Commented by 유몽 at 2008/05/20 11:15
으하 ㅠㅠㅠ 가슴을 쿡쿡 찌르는 저 한마디가 ㅠㅠㅠㅠㅠㅠㅠ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1 09:17
쿡쿡 찌르다 못해 후벼 파는것 같습니다. ㅠㅠㅠㅠ
Commented by marmalade at 2008/05/20 12:44
....;;;저희집과 비슷하군요;;

여기는 결혼압박ㅠㅠ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1 09:17
이미 이전에 결혼 압박이 한번 왔었다지요.. ㅜ.ㅜ
이번이 벌써 두번째에요.. ㅜ.ㅜ
Commented by Hiro at 2008/05/20 22:30
ㅜㅡ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1 09:17
ㅜ.ㅜ
Commented by Athu at 2008/05/20 22:40
ㅋㅋㅋㅋ 아버님 좀 멋지신듯.... 저는 어머니의 "선봐라 -ㅠ-...."어택이.......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1 09:18
저도 언제 선봐라 어택이 날아올지 모르겠네요;;
집에서는 내심 연애결혼(...)을 하기를 바라는것 같긴 하지만..
그게 말처럼 쉽나요.. ㅜ.ㅜ
Commented by 시로야마다 at 2008/05/21 14:26
.....OTL 힘내세요 ㅠㅠ(...)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3 13:17
힘내야죠.. ㅜ.ㅜ
Commented by 토니로보 at 2008/05/22 01:43
때론 무관심이 감사할때가 있어요...때론;;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3 13:17
매우 감사하지요;;
Commented by 무한의주인 at 2008/05/23 14:22
아부지 멋지신데요...오호호
Commented by 飛影 at 2008/05/26 10:43
ㅜㅜ
이쪽에서는 속이 타들어가는것 같아요. 으하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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